미라클코인, 카카오 클레이튼 메인넷 전환 계획

[디스커버리뉴스=조효진 기자] 미라클프로젝트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 메인넷으로 전환할 계획을 21일 밝혔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의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카카오 계열사에서 운영하는 클레이튼 메인넷 전환을 통해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여 미라클코인 생태계 확장 및 국내 대형 언론사 및 엔터 산업 파트너와 얼라이언스 영역을 확대 중이라 알려졌다.

 

미라클프로젝트는 글로벌 음악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테크테인먼트를 구축하여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다양한 음악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직접 참여가 가능하다. 블록체인 기술로 모든 것이 투명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음악산업의 4가지 핵심이자 기본 요소인 기획, 제작, 배포 및 소비를 원스톱으로 이루질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텐센트 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앨범 전문 제작사인 7SIX9 엔터테인먼트가 앨범을 제작한다. 앨범 제작을 진행하는 텐센트뮤직은 중국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텐센트 그룹 산하의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텐센트는 중국 종합 인터넷 회사이자 비디오 게임 회사다.

 

미라클 관계자는 “테크테인먼트 플랫폼으로써 엔터테인먼트와 국내 대형 언론사, 얼라이언스 영역을 확대하여 2022년 1분기 가상화폐 시장, 4대 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하여 작업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만큼 국내외 대표적인 거래소에 순차적으로 상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709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