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코인, 다인탑홀딩스 MOU 체결

[아시아에이=이시영 기자] 다인탑 홀딩스와 미라클 코인은 기술 개발 및 전략 기획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엔터테인먼트 영역 중에서도 음악 산업을 탈중앙화하여 제작의 핵심인 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전달하는 테크테인먼트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인탑 홀딩스는 블록체인 업계 인력을 모아 '다인 인베스트 연구소'를 설립하고, 가상자산 흐름과 트렌드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해왔다.

 

미라클은 음악 산업의 구조를 기업 중심의 일방향 산업 구조에서 팬 중심의 쌍방향 구조로 바꾸고, 팬 투표 문화의 올바른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여 팬들을 음악 산업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팬픽 및 엔터플러스 등의 플랫폼을 론칭한 바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하여 음악 산업을 선도하는 ‘테크테인먼트’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드림엑스는 지난 박재범×위즈칼리파 앨범에 이어 찰리푸스, 포스트말론 등 많은 글로벌 탑 아티스트와 협업도 준비 중이다. 또한,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블록체인 기반 투표 플랫폼 팬픽을 통해 진행 중이다. 미라클 프로젝트는 클레이튼 메인넷 전환을 추진 중이다.

 

출처 : http://www.asia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860